이현·유하나 결혼…4년 열애 결실 맺는다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8.02.03 10:48  |  조회 4625
유하나(왼쪽)와 이현/사진=OSEN
유하나(왼쪽)와 이현/사진=OSEN
그룹 오션 출신 이현과 뮤지컬 배우 유하나가 결혼한다.

3일 오후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의 한 결혼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11년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해 4년간 열애한 후 이날 결실을 맺게 됐다.

이현은 앞서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 있다. 힘들때나 기쁠때나 저를 옆에서 믿고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준 고마운 친구"라며 "이제 그 친구와 나를 위해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현은 그룹 오션과 애프터레인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하던 중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했다. 유하나는 뮤지컬 '갈매기'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