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아빠된다…아내 임신 13주 차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8.02.06 17:18  |  조회 4213
최선아(왼쪽)와 이석훈 부부가 부모가 된다/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캡처
최선아(왼쪽)와 이석훈 부부가 부모가 된다/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캡처

SG워너비의 이석훈(34)이 아빠가 된다.

이석훈은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SG워너비의 노래 '탄생'의 가사 일부와 함께 자신의 아이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석훈은 '탄생'에 대해 "자식이 생기면 꼭 불러주고 싶은 마음에 썼던 곡이다"라며 "이제 직접 부를 수 있게 돼 너무 벅차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석훈은 "태명은 튼튼이고 13주 됐다"며 "축복해주세요"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석훈은 2016년 1월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했다.

최선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국립 발레단에 입단해 활동 중이다. 이석훈은 SG워너비로 데뷔한 후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 중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