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의 요정 같은 봄 패션…'파스텔톤'이 대세?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2018년 봄 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2.07 10: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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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 핸드백 |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김태리와 함께 한 2018년 스프링 화보를 7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번 시즌 브랜드 슬로건 '디어 미'(Dear ME,)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치열한 삶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나에게 전하고픈 나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화보 속 김태리는 화사한 옐로 패턴 블라우스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인디핑크 퀼팅 백을 매치해 완벽한 파스텔톤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 핸드백 |
김태리는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넣은 뒤, 아래로 자연스럽게 묶어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 핸드백 |
은은한 핑크빛 립스틱을 바른 김태리는 여기에 펀칭 장식의 토트백을 매치해 산뜻한 분위기를 냈다.
김태리가 든 '포르타 펀칭'(Porta Punching)은 브랜드 뮤즈 '조반나 공주'가 결혼식을 올린 성당의 아치를 모티브로 한 가방이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포르타 펀칭'(PORTA PUNCHING)은 모던한 디자인과 독특한 펀칭이 돋보이는 라인으로 정장과 캐주얼룩에 모두 어울려 다양한 봄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리는 오는 28일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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