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리턴' 고현정 역 맡나…"고심 중"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2.09 09:31  |  조회 1385
 배우 박진희 /사진=뉴스1
배우 박진희 /사진=뉴스1
배우 박진희가 SBS 수목드라마 '리턴'의 최자혜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혜는 당초 고현정이 맡았던 인물이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박진희는 고현정이 연기했던 최자혜 역할을 제안받고 고심 중이다. 박진희 소속사 관계자는 "리턴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내부적으로 상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리턴 제작진과 고현정이 갈등을 빚고 촬영이 중단됐다. 이어 지난 7일 SBS와 고현정 소속사는 고현정의 리턴 하차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SBS 측은 "현재 리턴은 고현정과 제작진 간의 갈등이 커 더 이상 같이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고현정 측 역시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 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게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연배우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거듭 사과드리며 '리턴'의 모든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리턴은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이진욱 분)와 함께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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