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셋째 딸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2.09 10:16  |  조회 3528
배우 소유진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소유진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소유진이 셋째 딸을 출산했다.

9일 소유진 소속사 SOPM은 "지난 8일 서울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3시간 동안의 진통 끝에 건강한 셋째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백종원이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보았고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가족들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쓴 뒤 작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 2014년 4월 아들 용희군을, 2015년 9월 서현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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