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뉴욕 커낼가에 짝퉁 매장 '데이젤' 깜짝 오픈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8.02.11 11:00  |  조회 3352
미국 뉴욕 커낼가에 오픈한 디젤의 '짝퉁 매장' 모습/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미국 뉴욕 커낼가에 오픈한 디젤의 '짝퉁 매장' 모습/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디젤(DIESEL)이 미국 뉴욕 패션위크를 기념해 '데이젤'(DEISEL)이란 이름으로 '짝퉁' 매장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유명 패션 브랜드가 스스로 모조품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디젤은 "정해진 규칙과 관습을 거부하는 실험정신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커낼가에 위치한 이 매장은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데이젤이란 로고가 새겨진 제품은 디젤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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