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밤 보내고 싶다면… "로맨틱 선물 어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2.14 11:57  |  조회 6801
/사진=이미지 투데이
/사진=이미지 투데이
솔로에겐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초콜릿을 주고 받는 날이지만, 연인들에겐 로맨틱한 추억을 만드는 날인 발렌타인데이(밸런타인데이).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로맨틱한 선물을 나누는 건 어떨까. 작은 선물 하나로 분위기를 달콤하게 바꿀 수 있다.

◇낭만적인 밤, "술 한잔 어때?"

호가든로제 /사진제공=오비맥주
호가든로제 /사진제공=오비맥주
커플의 로맨틱한 밤엔 술 한잔이 빠질 수 없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의 '호가든 로제'는 3%의 낮은 도수와 풍부한 과일향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핑크빛 디자인으로 레스토랑은 물론 집에서도 한껏 낭만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750ml 샴페인 용량으로 느긋하게 즐기기 좋다.

/사진제공=비어케이
/사진제공=비어케이
컬러풀 캐주얼 드링크 와인크루저의 신제품 '피치플레이버'는 투명한 핑크빛으로 로맨틱 지수를 높인다.

25%의 와인베이스에서 느껴지는 향긋한 와인의 풍미와 부드러운 스파클링이 특징이다. 알코올도수가 5%로 낮아 음식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샴페인을 마시는 듯한 느낌으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기념일에 의미 더해봐, '커플 란제리'

섹시쿠키(왼쪽), 쎌핑크 커플 란제리.  /사진제공=각 업체
섹시쿠키(왼쪽), 쎌핑크 커플 란제리. /사진제공=각 업체
로맨틱한 밤을 보낼 예정이라면 커플 란제리를 선물해보자. 섹시함을 강조한 레드 컬러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추천한다.

섹시쿠키 '러브 온 디 에어 브라'는 레이스 장식의 초커 목걸이가 컵 중앙까지 끈으로 연결된 초커 브라 스타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목선이 드러나는 아우터와 매치하면 노출 없이도 섹시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남성용 드로즈는 레드와 블랙 밴드가 믹스매치돼 강렬함이 돋보인다.

BYC의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가 선보인 커플 란제리 세트는 톤온톤 컬러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성용 브라는 랏셀레이스 소재를 사용해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감성을 연출한다.

남성용 드로즈는 로고가 드러난 아웃밴드로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남녀 제품 모두 밴드나 끈 등에 하늘색 컬러를 적용, 커플 무드를 낸다.

◇깜짝 이벤트 열고 싶다면, "호텔에서의 특별한 하루"

/사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사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연인 사이에 깜짝 이벤트는 사랑을 키우는 부스터 역할을 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러브 인 더 발렌타인 패키지'는 객실 안을 색색의 풍선으로 장식해 낭만적이다.

풍선과 함께 달콤한 초콜릿과 향기롭고 알록달록한 러쉬의 배스 밤을 패키지로 만날 수 있어 이벤트로 제격이다. 14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제공=파크 하얏트 부산
/사진제공=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 레스토랑 및 라운지는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에서 내는 '발렌타인 4코스 디너 세트'는 모든 고객에게 장미꽃 한송이와 달콤한 초콜릿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라운지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애프터눈 티 세트'와 스윗하트(Sweetheart)·비마인(Be mine) 두 가지 종류의 '발렌타인데이 이브닝 세트'를 마련했다. 레스토랑 및 라운지 프로모션은 14일 단 하루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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