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맘들이 선택한 '아이들 책가방' 무엇?

아이들 신학기 가방, 기능성·경량성·디자인 모두 고려해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2.14 15:45  |  조회 11087
/사진=변정민 인스타그램
/사진=변정민 인스타그램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 책가방을 구입할 계획인 부모나 친척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 디자인과 가격은 어떤지 고려할 사안이 많다. 최근에는 가벼움과 수납력을 놓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활동성까지 고려한 가방이 인기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뛰어난 스타일까지 선보이는 스타맘들은 어떤 가방을 선택할까. 실용성에 멋까지 갖춘 스타맘 아이들의 책가방 패션을 살펴봤다.

/사진=변정민 인스타그램
/사진=변정민 인스타그램
배우 변정민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서 안기기 방해작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딸의 등굣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변정민은 두 아이에게 조끼를 입히며 분주한 모습이다. 두 딸은 각각 흰색·검은색 조끼를 입고 따뜻하면서 깔끔한 등굣길 패션을 연출했다.

두 딸은 곰인형 참 장식을 한 책가방을 메고 엄마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아이가 착용한 가방은 휠라 키즈(FILA KIDS)의 '치오' 백팩이다. 커다란 로고와 깔끔한 사각 프레임이 돋보인다.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미도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미의 첫째 딸은 흰색 롱패딩차림에 분홍색 챙가방을 메고 깜찍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윤미 딸이 착용한 책가방은 휠라 키즈의 '우노' 백팩이다. 세련된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풍긴다.

스타맘들이 선택하며 대세 백팩으로 떠오른 휠라 키즈의 '치오' '우노' 백팩은 아이들 제품에도 스트리트룩 분위기를 더해 멋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하도록 가방 무게를 최소화하고 어깨끈에 쿠셔닝을 강화했다. 가슴 벨트와 11자형 패턴은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발육을 고려, 가방의 무게를 분산시킨다. 가방을 멨을 때 바른 자세가 되도록 돕는다.

밤에도 눈에 잘 띄는 3M재귀반사 테이프로 안정성을 더하고, 가방 옆면에 메시주머니를 달아 물병이나 우산을 가지고 다니기 쉽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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