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딘, "두 사람 무슨 조합?"…'버버리' 패션쇼 참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2.19 10:41  |  조회 22982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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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딤코 빌딩에서는 '버버리'(Burberry)의 2018 2월 컬렉션 쇼가 열렸다.

이번 쇼는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로 지휘하는 마지막 쇼로 관심을 모았다. 버버리는 시간(TIME)을 테마로 UVA(United Visual Artists)와 협업해 여러 감각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쇼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컬렉션 쇼에는 배우 최지우와 가수 딘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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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는 원피스와 데님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큰 키와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레트로 무드의 의상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베레를 쓴 최지우는 연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현장에 화사함을 더했다.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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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은 딘은 이번 버버리 패션쇼에 멋스러운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하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딘은 흰색 티셔츠와 루즈한 블랙 조거 팬츠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스트리트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트렌치코트와 체크무늬 코트를 레이어드하고 머플러를 헤어밴드처럼 착용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버버리 패션쇼에는 최지우와 딘을 비롯해 모델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나오미 왓츠, 니콜라스 홀트 등 총 1300여명의 게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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