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40대까지…올 시즌 '공항 패션' 필수템은?
트렌치코트·재킷 등으로 가볍게 연출하는 공항 스타일링 tip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2.28 08: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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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 배우 신민아, 김성령 /사진=머니투데이 DB, 버버리 |
◇아직은 쌀쌀해…얇은 코트로 세련미 'UP'
가수 구하라, 크리스탈 /사진=머니투데이 DB |
구하라는 러플 블라우스 위에 네이비 재킷과 체크무늬 트렌치코트를 레이어드해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히피펌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낸 그는 분홍색 핸드백과 주름 장식의 니하이 부츠로 발랄함을 배가했다.
크리스탈은 루즈한 셔츠와 데님 팬츠 차림에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입고 편안함을 강조했다. 그는 소매와 바지 밑단을 롤업하고 검은색 가죽 밴드 시계와 로퍼를 착용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배우 신민아, 정려원 /사진=머니투데이 DB |
신민아와 정려원은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고 공항을 찾았다. 터틀넥과 슬랙스 차림에 노란색 뮬(mule)로 포인트를 더한 신민아는 코코아 색상의 슬림한 롱코트를 입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정려원은 올블랙 차림에 선글라스와 금목걸이를 매치해 강렬한 룩을 연출했다.
◇봄엔 가벼운 재킷, 포멀하거나 시크하거나
가수 설현, 현아, 손나은 /사진=머니투데이 DB, 앳코너 |
체크무늬는 단정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동시에 갖고 있어 캐주얼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린다. 설현처럼 흰색 블라우스와 재킷에 빈티지한 청바지와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멋스럽다. 설현은 커다란 빨간색 토트백을 매치해 화사함을 더했다.
야상 점퍼도 간절기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손나은처럼 패턴 원피스 위에 걸치면 여성스러우면서 활동적인 분위기의 믹스매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수 제시카, 선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
◇"세련미, 놓치지 않을 거에요"…영포티의 코트 룩
배우 오연수, 김성령, 김희선/사진=LBL,버버리, 머니투데이 DB |
최근 공항을 찾은 오연수, 김성령, 김희선은 롱코트와 빅백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은은한 글렌체크 코트 안에 회색 니트와 머플러를 착용했다. 여기에 베이지색 바지, 부츠, 가방을 매치해 따뜻한 느낌을 냈다.
김성령은 트렌치코트 전체에 볼드한 체크무늬가 프린트된 코트를 원피스처럼 입었다. 그는 흰색 스트랩 장식의 토트백과 뾰족코 펌프스로 비즈니스 룩으로 손색없는 공항 패션을 제안했다.
김희선은 소매의 퍼 장식과 밑단 커팅이 돋보이는 핑크색 코트로 화사한 봄 분위기를 냈다. 머플러로 따뜻함을 더한 그는 네이비 토트백과 블랙 삭스 부츠를 신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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