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푸마'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푸마, 새로운 운동화 '튜린'(TURIN) 공개…방탄소년단이 제작한 로고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2.28 10:02  |  조회 11396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제공=푸마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제공=푸마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의 국내 모델에서 글로벌 앰배서더로 계약을 확장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푸마 '디스크 2.0' 론칭 행사에 참석해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푸마의 국내 모델로 발탁됐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푸마와 매 시즌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으며,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은 푸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푸마는 상상 그 이상(BEYOND DREAM)이라는 콘셉트의 '2018 푸마 X 방탄소년단 캠페인'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튜린'(TURIN)을 공개했다.

이번 비주얼에는 푸마와 함께한 첫 광고 모델 등 처음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큰 꿈들을 하나씩 이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제공=푸마(PUMA)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제공=푸마(PUMA)
공개된 화보 속 방탄소년단은 박시한 핏의 티셔츠와 편안한 실루엣의 팬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멤버들은 푸마의 '튜린'을 매치한 모습이다.

방탄소년단이 착용한 운동화 '튜린'(TURIN)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시간(THE TIME WITH BTS)을 상징화한 제품이다.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디자인과 방탄소년단이 직접 제작한 패턴 로고가 돋보인다.

한편 푸마는 '튜린'(TURIN) 론칭을 기념해 3월2일부터 4월1일까지 제품 구매자에 한해 특별 팬사인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품과 함께 동봉된 방탄소년단 포토카드의 응모 코드를 푸마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되는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사인회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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