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렌티노

배우 안소희가 런웨이 모델과 같은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고 패션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일 안소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 '발렌티노'의 I♥Spike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이날 안소희는 네크라인에 커다란 러플이 장식된 크림색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다.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포니테일을 연출한 안소희는 길게 늘어진 체인 이어링을 매치하고 손에는 미니백을 들었다.

안소희가 착용한 원피스는 발렌티노의 2018 S/S 컬렉션 제품이다. 등 부분이 파여 반전매력을 연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형형색색의 스터드가 박힌 커다란 진주 귀걸이를 매치해 여성미를 더했다.

런웨이 모델이 메탈릭한 리본 펌프스를 착용한 반면 안소희는 핑크 배색의 스터드 샌들을 착용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안소희는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