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vs 모델, '올 레드 룩' 어떻게 입었나 보니

[스타일 몇대몇] 발렌티노 2018 S/S 입은 최지우, 블랙 구두로 멋스럽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3.04 10:01  |  조회 9670
/사진=발렌티노
/사진=발렌티노
배우 최지우가 우아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지난 1일 최지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 '발렌티노'의 I♥Spike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이날 최지우는 채도 높은 빨간색 롱셔츠와 팬츠를 입고 과감한 레드 룩에 도전했다. 그는 목부분의 리본 장식과 언밸런스한 밑단의 셔츠를 큰 키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가 착용한 의상은 발렌티노의 2018 S/S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금발을 귀 뒤로 깔끔하게 빗어 넘기고 커다란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함을 배가했다. 신발 역시 빨간색 리본 펌프스를 신었다.

최지우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하는 짙은 갈색 머리를 단정하게 풀어내리고 검은색 힐을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그는 흰색 토트백을 들고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