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케이트 미들턴, 아름다운 D라인…원피스는 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3.06 17:41  |  조회 7983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사진제공=올라 카일리(Orla Kiely)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사진제공=올라 카일리(Orla Kiely)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이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케이트 미들턴영국 왕세손빈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방문했다.

이날 미들턴은 꽃무늬가 돋보이는 블랙 미디 원피스에 베이지색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그는 화려한 패턴을 선택한 대신 톤 다운된 색감의 의상을 입어 생기 넘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냈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사진제공=올라 카일리(Orla Kiely)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사진제공=올라 카일리(Orla Kiely)
특히 셋째 아이를 임신중인 미들턴은 슬림한 실루엣의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어깨까지 오는 미디엄 헤어에 탄력 있는 웨이브를 연출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사진제공=올라 카일리(Orla Kiely)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사진제공=올라 카일리(Orla Kiely)
미들턴이 선택한 원피스는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 브랜드 '올라카일리'(Orla Kiely)의 2018 리조트 컬렉션 'L'orla'의 '서클 플로럴 마가렛 드레스 인 블랙'이다. 가격은 99만8000원이다.

올라 카일리의 리조트 컬렉션 'L'orla'는 스타일리스트 리스 클락(Leith Clark)과 함께 진행한 3번째 협업 라인이다. 예술, 음악, 자유를 갈망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화가 프리다 칼로, 가수 마리안느 페이스풀, 예술가 요코 오노, 배우 사친 리틀페더 등 인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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