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이솜, 시스루 패션도 사랑스럽게…"인형 같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3.13 00:36  |  조회 12667
배우 이솜/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이솜/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이솜이 속이 비치는 핑크빛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솜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소공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솜은 블랙 슬립 드레스에 퍼프 소매가 봉긋하게 솟은 사랑스러운 핑크 시스루 드레스를 겹쳐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깔끔한 누드톤 스트랩 샌들을 신어 통일감을 더했다.

일자 앞머리를 가지런히 내리고,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이솜은 로즈골드빛 꽃 모양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이솜은 그윽한 브라운 음영 아이 메이크업과 돋보이는 핫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우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느낌을 냈다.

한편 이솜이 출연하는 영화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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