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MLB 모델 발탁…완벽한 볼캡 스타일링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3.13 13:05  |  조회 6968
그룹 엑소(EXO)/사진제공=MLB(엠엘비)
그룹 엑소(EXO)/사진제공=MLB(엠엘비)
그룹 엑소(EXO)가 'MLB'(엠엘비)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에프 앤 에프의 MLB는 당당하고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MLB의 새로운 얼굴로 국내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K-POP) 대표 그룹 엑소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엑소는 레드, 네이비, 화이트 등 알록달록한 볼캡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엑소 멤버들은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눈빛 연기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번 화보컷을 시작으로 엑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메이저'(주류)가 되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MLB의 #bemajor 캠페인의 앰버서더 '#엠엘비크루'(#MLBCREW)로 활약할 예정이다.

MLB의 마케팅 담당자는 "뛰어난 비주얼과 트렌디한 이미지의 엑소는 MLB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모델"이라며 "새로운 얼굴 엑소와 함께 하는 MLB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LB는 지난해 홍콩 1호점을 열었으며, 오는 23일엔 지난달 문을 연 홍콩 2호점 타임스퀘어 오픈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엑소의 멤버 세훈, 찬열, 카이가 참석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