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x 리한나, 2018 S/S 'FENTY' 컬렉션 출시

모터스포츠와 해변을 연상시키는 서핑 보드, 서핑 슈트 등에서 영감 받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3.15 19:41  |  조회 8550
PUMA X FENTY by Rihanna/사진제공=푸마
PUMA X FENTY by Rihanna/사진제공=푸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팝스타 리한나(Rihanna)와 협업한 라인인 '푸마 X 펜티'(PUMA X FENTY) 18 SS 컬렉션을 15일 공개했다.

리한나는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푸마 바이 리한나 컬렉션'(FENTY Puma by Rihanna)을 선보였다. 쇼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되며 화제를 모았다.

18SS 푸마 X 펜티 라인은 익스트림 스포츠와 비치웨어가 조화를 이룬다. 성별을 넘나드는 유동적인 실루엣과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풀어냈다.

계절감에 맞게 초경량 고무 코팅 가죽, 에어 테크 메시 등 새로운 첨단 소재와 네온, 과일에서 연상되는 팝 색상, 해변에서 느껴지는 프린트를 사용해 경쾌한 느낌을 자아냈다.

PUMA X FENTY by Rihanna/사진제공=푸마
PUMA X FENTY by Rihanna/사진제공=푸마
리한나는 "이번 컬렉션은 모터스포츠와 서핑이라는 두 세계의 만남이다. 두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것은 나에게 도전이었지만 완벽한 조합으로 탄생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테디셀러인 클리퍼 슈즈는 '푸마 X 리한나 스터드 클리퍼 서퍼'(PUMA X FENTY by Rihanna Studded Creeper Surf)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서핑 보드와 서핑 슈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 된 스터드 클리퍼 서퍼는 블랙 그린과 다즐링 블루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PUMA X FENTY by Rihanna/사진제공=푸마
PUMA X FENTY by Rihanna/사진제공=푸마
이전 클리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아웃솔을 적용했고 바디 전체를 네오프랜 소재로 제작해 독특한 질감과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뒷 부분에는 푸마의 캣 로고가 새겨져 있다.

18SS 푸마 X 펜티 컬렉션은 15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스토어, 압구정 점, SELECT 광복, SELECT신세계 센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부 편집매장(분더샵, 웍스아웃, 카시나, 무신사, 마이분, 아트모스, 온더스팟 등)에서는 오는 23일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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