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스크 '꿀광 마스크' 中서 1초에 3.5개 팔려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8.03.15 10:32  |  조회 3732
'꿀광 로얄 프로폴리스 마스크' 생산과정 모습/사진제공=콜마스크
'꿀광 로얄 프로폴리스 마스크' 생산과정 모습/사진제공=콜마스크

한국콜마홀딩스의 마스크팩 전문 ODM(제조자 개발생산)기업 콜마스크가 중국에서 '꿀광 로얄 프로폴리스 마스크' 누적 생산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콜마스크가 연구·생산한 꿀광 로얄 프로폴리스 마스크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생산량 1억개를 기록하면서 중국에서 1초에 3.5개꼴로 팔리고 있다.

꿀광 로얄 프로폴리스 마스크는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꿀추출물, 3중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천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보습과 탄력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투명한 다공성 구조의 마스크시트가 피부에 밀착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국인들이 초밀착형 마스크시트를 선호한다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술을 개발했다.

김종철 대표는 "콜마스크는 지난해 10월 국제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ISO22716에 이어 올해 1월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를 획득했다"며 "수출 기반을 갖춰 꿀광 마스크의 성공을 거둔 결과 중국 현지 기업에서 개발 문의가 줄잇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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