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오랜만의 공식 석상…핑크 패션 "사랑스러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3.15 16:04  |  조회 14942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결혼 후 첫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신제품 '설린'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핑크빛 투피스와 흰색 펌프스를 착용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짧은 머리를 하나로 묶은 송혜교는 화려한 꽃모양 장식의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하고 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방 화장품 행사에 걸맞게 한복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의상 선택과 단아한 색상 매치가 돋보인다.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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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송혜교는 취재진의 손하트 포즈 요청에 다양하게 응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10월31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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