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시리즈, 세컨드 브랜드 '에스로우' 론칭

'어디에나 레이어링 가능' 베이직 아이템으로 승부…"에피그램 전례 밟겠다"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8.03.16 15:26  |  조회 1021
시리즈가 신규로 낸 브랜드 '에스로우' 제품/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시리즈가 신규로 낸 브랜드 '에스로우' 제품/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시리즈'가 세컨드 브랜드 '에스로우'(S’LOW)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리즈가 세컨드 브랜드를 내는 건 '에피그램'에 이어 두 번째다.

3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하는 에스로우는 어느 옷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본 아이템에 주력하는 브랜드다. 티셔츠와 셔츠, 바지 등 모든 제품의 콘셉트를 '베이직'(기본적인)으로 잡았다. 화이트, 베이지, 올리브 등의 색상을 주로 쓰는 식이다.

에스로우는 코오롱몰 등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시리즈 매장 안에도 팝업스토어를 열기로 했다. 또 AI를 기반으로 스타일을 분석해주는 서비스인 '어나더클럽'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로우를 총괄하는 한경애 상무는 "어디에나 레이어링할 수 있는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리즈는 2012년 에피그램을 세컨드 브랜드로 론칭했고, 2015년 별도 브랜드로 독립시켰다. 에스로우도 에피그램의 전례를 밟겠다는 게 회사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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