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요소 담았다"…시지엔 이, 2018 F/W 컬렉션

패션코드 2018 F/W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3.19 19:15  |  조회 2394
/사진제공=2018 F/W 패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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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엔 이'(C-ZANN E)가 '패션코드'(Fashion KODE)에서 선보인 쇼의 테마는 ''이다.

지난 1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패션코드' 2018 F/W에서는 디자이너 이서정의 '시지엔 이' 컬렉션 쇼가 진행됐다.

시지엔 이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다. 전통 소재와 제작 기법을 서구식 기성복에 맞게 재해석한다. 한복의 여밈, 깃선의 단순함과 고름의 단아함, 한국적인 디자인 모티브를 서양인의 패션 감성에 맞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2018 F/W 패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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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에서 역시 한복에서 볼 수 있는 소재와 요소를 곳곳에 접목한 의상을 볼 수 있었다. 한복의 깃을 턱시도의 칼라처럼 연출한 재킷, 랩 형태의 원피스, 소매와 팔 부분의 매듭 장식을 살린 케이프 장식 아우터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의상의 뒷부분에 흉배를 장식한 것이 흥미로웠다. 문관을 뜻하는 학 문양 자수를 넣어 한국적인 미를 배가했다.

이 밖에도 슬릿 또는 플리츠를 활용한 스커트와 원피스, 볼륨감을 살린 푸퍼 패딩 등이 한국적 아름다움과 만나 단아하게 등장했다. 컬러 팔레트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모노톤으로 꾸며졌다.

/사진제공=2018 F/W 패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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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3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Fashion KODE)에는 100여개의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가 국제 패션 수주회에 참여했다. 2개의 해외 브랜드와 10개의 국내 브랜드가 패션쇼를 진행했다. 또한 일반인들이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드 마켓', 디자이너의 개성을 담은 '디자이너 아트워크 엽서 전시' 등이 열렸다.
/사진제공=2018 F/W 패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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