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5년 열애 사업가와 24일 결혼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8.03.19 10:18  |  조회 2966
조현재
조현재

배우 조현재(38)가 이달 말 결혼한다.

19일 조현재의 소속사는 조현재가 오는 24일, 5년 동안 열애한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다.

소속사는 "예식은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한다. 보내준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조현재는 자신의 팬 카페에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며 "충만한 가정 꾸리겠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조현재의 예비 신부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전해졌다.

한편 조현재는 2000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서동요'(2005) '광고천재 이태백'(2013) '제왕의 딸, 수백향'(2013) '용팔이'(2015)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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