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스무살의 싱그러움…미소 '방긋'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3.20 08:21  |  조회 6243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제공=쎄씨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제공=쎄씨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갓 스무살이 된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는 올해 스무 살이 된 레드벨벳 예리를 4월호 커버스타로 선정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속 예리는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프린트된 화이트 티셔츠에 빈티지한 데님 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예리는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기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예리는 자신의 졸업사진이 찍힌 티셔츠를 보고 특유의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예리는 털털한 모습으로 스태프와 어울리면서도 카메라 앞에 서면 스타 다운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한다.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제공=쎄씨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제공=쎄씨
쎄씨의 커버 속 예리는 흑백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예리는 활짝 웃거나, 눈을 찡그리는 등 다양한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 파티를 하게 된 이유를 묻자 "저보다 팬분들이 좋아하실 거라고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팬분들을 만나고 나면 정말 제 마음이 편안해지고 큰 힘을 얻는다"며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예리는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평소 팬들과 친구처럼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아쉬움을 풀고 싶었다"는 성숙한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예리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태연부터 배우 김새론 등 많은 연예인 친구를 가지고 있는 인맥의 비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예리는 "제가 좋아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그저 사랑만 주고 싶다"고 진심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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