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레트로 스포티룩…벙거지 모자·헤드밴드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3.21 01:16  |  조회 11177
그룹 엑소/사진제공=MLB(엠엘비)
그룹 엑소/사진제공=MLB(엠엘비)
그룹 엑소가 레트로 감성을 담은 완벽한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에프 앤 에프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는 최근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엑소의 화보와 영상을 지난 2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엑소의 첸, 수호, 카이, 시우민은 네이비, 블루, 오렌지, 레드 등 알록달록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첸은 로고 패턴이 더해진 레드 볼캡 네이비 양키스 트랙재킷을, 수호는 블랙 볼캡과 오렌지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완벽한 복고 패션을 완성했다.

카이는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아노락과 벙거지 모자를 착용했으며, 시우민은 이마를 감싸는 헤드밴드와 블루 아노락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그룹 엑소/사진제공=MLB(엠엘비)
그룹 엑소/사진제공=MLB(엠엘비)
또 다른 사진 속 엑소 멤버들은 한결 화려한 아이템으로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뽐냈다.

백현은 블랙 벙거지모자와 트랙 팬츠를 입고, 레드 바람막이 점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찬열은 전체적인 블랙 룩에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반바지로 포인트를 더했다.

세훈과 디오는 블루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했다. 세훈은 조거 팬츠에 블루 스웨트 셔츠를 입었고, 디오는 블루 볼캡과 돋보이는 블루 조거 팬츠를 매치해 포인트 룩을 완성했다.

MLB는 엑소 모델 발탁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MLB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엑소 화보 게시물을 좋아요 누른 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8명에게 엑소 싸인캡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2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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