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로피시엘 옴므' 특별판 표지 모델 낙점

로피시엘 옴므 YK에디션 2018 봄·여름호 표지 장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3.21 11:00  |  조회 7503
/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그룹 엑소의 카이가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18년 봄·여름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프렌치 감성의 남성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는 특별판 표지 모델로 엑소 카이를 선정했다. 이번 봄·여름호의 카이 표지는 총 2종으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협업한 감각적인 화보들로 채워졌다.

21일 공개된 표지 화보에서 카이는 1970~1980년대 레트로 감성이 녹아든 봄여름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카이는 발리(Bally)의 트랙 슈트와 슬링 백, 스니커즈 등의 애슬레틱 무드 아이템을 착용했다. 그는 빈티지 의자가 가득한 곳에서 포즈를 능수능란하게 취하며 '화보 장인'의 포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인터뷰에서 카이는 "나는 무대에 대한 부담이 클수록 희열을 느끼는 편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이 엄청났는데 해내고 나니 정말 짜릿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무대였다"라고 회상했다.

카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30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옴므 YK에디션' 2018 봄·여름호에서 만날 수 있다. 21일부터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예약판매된다.

한편 엑소 카이는 4월 초 첫방송 되는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메신저인 '아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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