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왼쪽), 고성희 /사진=김동준 소속사 제공, 홍봉진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26)과 고성희(27)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3개월째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동준 소속사 메이저9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에 함께 출연했다.

김동준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박형식, 광희, 임시완 등과 함께 활동했다. 이후 드라마 '빛나라 은수', '블랙' 등에 출연해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스코리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