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픽' 널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3.30 18:3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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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널디 |
널디는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는 '자유' '자신' '정체성'을 생각하는 패션 브랜드다. 마치 자라기 싫은 어린 아이의 마음을 표현한다.
널디는 지난해 가수 아이유, 지코, 강다니엘 등 '핫'한 스타들이 착용하면서 신생 브랜드임에도 완판 행렬을 이끄는 등 화제가 된 브랜드이기도 하다.
지난 29일 오픈한 널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마음껏 표출하는 '널디 보이'의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널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음악과 패션을 좋아하는 16세 널디 보이가 살고 있는 미국의 한 가정집을 콘셉트로 했다. 일명 '널디-빌'.
/사진=널디, 마아라 기자 |
특히 널디 홍대 플래그십 내부에는 곳곳에 옷장을 만들어 옷을 진열해두었다. 2018 S/S 시즌 의상은 'It(Everything) was all a dream'을 주제로 꿈 속 같은 몽환적인 아트워크와 워싱 원단을 사용했다. 한국 한정판으로 제작된 동양적인 패턴의 트랙슈트도 볼 수 있었다.
/사진=마아라 기자 |
내부에는 직접 널디 트랙탑을 입고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널디 |
널디는 온라인 시장을 넘어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점차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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