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섬 시스템

가수 헤이즈가 패션 필름과 화보를 공개했다.

30일 패션 브랜드 '시스템'(SYSTEM)은 헤이즈와 함께 뮤지션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순감이 담긴 패션 필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 필름은 분야별 아이코닉한 아티스트 3인과 함께한 디지털 프로젝트로 안무가 리아킴, 모델 문규,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대미를 장식했다.

영상 속 헤이즈는 루즈한 흰색 프린트 티셔츠와 데님 스커트를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민소매 티셔츠에 청재킷을 매치하거나 청바지에 슬로퍼를 착용하고 화사한 봄 패션을 제안했다.

특히 헤이즈는 도심 속에서 느끼는 음악적 영감을 자유로운 몸짓과 눈빛으로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울의 낯선 곳을 찾은 헤이즈는 그 날의 바람, 공기를 만끽하며 젊음과 새로움을 표현해냈다.

/사진제공=한섬 시스템

담담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휩쓸고 있는 헤이즈는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바람'으로 다시 한번 음원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자연스러운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 그리고 패션이 어우러진 시스템 X 헤이즈의 패션필름과 화보는 시스템과 패션 매거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섬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