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연, 가수 선미/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이주연과 가수 선미가 아찔한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주연과 선미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디올 립 신제품 출시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이주연/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이날 이주연은 가는 블랙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한 레드 보디슈트에 알록달록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블랙 체인 백을 들고 등장했다.

긴 머리에 고전적인 웨이브를 더한 이주연은 보디슈트 이너로 블랙 브라톱만을 입어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했다.

배우 이주연의 스타일링 포인트/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또한 이주연은 목걸이, 반지 등 다른 액세서리는 자제한 대신 의상 색과 맞춘 듯한 과감한 레드 링 귀걸이를 착용했다.

메이크업도 레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맞췄다. 결점 없이 매끈한 뽀얀 피부에 채도 높은 레드 립 을 연출해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더했다.

가수 선미/사진=김휘선 기자

선미는 가로 줄무늬와 독특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롱 드레스에 블랙 퀼팅백을 들고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그는 아찔한 높이의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어 전체적인 통일감을 더했다.

이날 선미는 퀼팅백의 알록달록한 스트랩을 손목에 감아 팔찌처럼 연출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선미는 크리스탈 장식이 달린 아주 얇은 블랙 초커와 별모양이 화려한 드롭 귀걸이로 발랄한 매력을 돋보였다.

가수 선미의 스타일링 포인트/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선미는 포인트 컬러로 '레드'를 선택했다.

선미는 뽀얀 피부에 가닥가닥 나뉜 속눈썹과 또렷한 블랙 아이라인을 연출하고,촉촉한 글로시 타입의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그는 손톱 색도 다홍빛으로 선택해 전체적인 컬러 톤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