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태국 군면제 확정…"병력 충원돼 뽑기 안했다"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18.04.10 11:04  |  조회 1846
그룹 '갓세븐'의 뱀뱀. /사진제공= 뉴스1
그룹 '갓세븐'의 뱀뱀. /사진제공= 뉴스1
그룹 갓세븐의 태국 출신 멤버 뱀뱀이 군입대 면제를 확정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갓세븐'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뱀뱀이 필요한 병력이 이미 충원돼 뽑기 절차 없이 태국의 군 입대가 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뱀뱀은 지난 8일 입영 추첨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 현지 청년들과 대기하며 신체검사 등을 받았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같이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다. 다만 지원병을 먼저 선발하고, 부족한 인원을 추첨으로 충원한다. 자원입대 시 6개월 간 복무하고 전역하지만 추첨을 선택할 경우 면제 또는 2년 간 복무하게 된다.

추첨의 경우 제비 뽑기로 결정하는데, 흑색 제비를 뽑으면 입영 면제가 된다. 때문에 많은 팬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뱀뱀이 흑표를 뽑길 바란다는 응원을 보냈다.

앞서 '2PM'의 태국 출신 멤버 닉쿤도 2009년 징집 추첨을 위해 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닉쿤은 자신의 순서가 오기 전 징집 인원이 충족돼 면제를 받았다.

한편 멕시코도 태국과 같이 추첨을 통해 징병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멕시코의 경우 전투 병력은 모병제로 모집하지만 후방 지원이나 잡역을 이행하는 병력을 추첨을 통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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