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MIT 교수 넬리 옥스먼과 열애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4.11 14:35  |  조회 60273
브래드 피트(왼쪽), 네리 옥스만 /사진=/AFPBBNews=뉴스1,위키커먼스
브래드 피트(왼쪽), 네리 옥스만 /사진=/AFPBBNews=뉴스1,위키커먼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4)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상대는 MIT 대학교수 넬리 옥스먼(42)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 중이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월 넬리 옥스먼이 연사로 참여한 디자인 인다바 컨퍼런스에도 함께 참석했다.

넬리 옥스먼은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난 인물로, MIT 대학의 건축 디자인 교수이자 디자이너다. 그의 작품 중 일부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모마)에도 전시돼있다. 옥스먼은 이전에 아르헨티나 출신 작곡가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바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2016년 9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10년간 연인으로 동거하다가 2014년 결혼했으며 여섯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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