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벌꽃가루 성분 담은 '비폴렌 리뉴' 라인 출시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8.04.17 17:22  |  조회 6875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슈퍼푸드의 하나인 '벌꽃가루'(벌화분) 성분을 함유한 '비폴렌(Bee Pollen) 리뉴' 라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 꿀벌의 먹이이자 로열젤리의 주성분인 비폴렌에는 항산화 물질이 벌꿀의 수백배가량 들어있어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의 핵심 제품인 '비폴렌 리뉴 앰풀러'엔 비폴렌 추출물이 42% 담겼다. 이 밖에 크림, 트리트먼트, 시트마스크 등 5가지 품목으로 라인이 구성됐다.

미샤는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임상실험 결과 앰풀러와 크림,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각질 하층부 수분 함량이 18.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유효영 마케팅 전무는 "비폴렌은 인류 최초의 영양제로 불릴 만큼 효과가 널리 입증된 성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최근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바꾸고 나나를 신규 모델로 기용하는 등 이미지 쇄신 작업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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