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뭐 입지?"…봄 오피스룩 스타일링 TIP
화사한 원 컬러 스타일링, 파스텔톤 패션…강렬한 포인트로 돋보이는 봄 패션 어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4.19 06:5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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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 김남주/사진=조이너스, 그라치아 |
◇'화이트'로 화사하게
화사한 화이트 패션을 선보인 배우 김남주, 김태희, 전혜빈, 이유영/사진=머니투데이 DB |
배우 김남주처럼 화이트 재킷과 슬랙스를 함께 입어 깔끔한 올 화이트 슈트 룩을 연출하거나, 배우 김태희처럼 펀칭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화이트 블라우스에 화이트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해도 멋스럽다.
화이트 한 가지만 활용하는 것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잔잔한 디테일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할 것. 신발이나 가방을 그레이, 베이지, 연분홍색으로 선택해 자연스러운 컬러 매치를 해도 좋다.
배우 이유영은 소재가 여러 겹 덧대인 블라우스와 작은 비즈장식이 달린 스커트를 선택했다. 배우 전혜빈이 입은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내 오피스룩은 물론 특별한 자리에 입기 좋다.
◇화려한 '포인트 아이템'에 도전해봐
포인트 스타일링을 선보인 배우 이미숙, 그룹 모모랜드 낸시, 배우 강소라, 황우슬혜/사진=헤렌, 루이까또즈, 머니투데이 DB |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은 가방과 신발이다. 독특한 디테일이 들어간 제품을 고르거나 알록달록한 색을 입은 아이템을 선택하면 된다.
그룹 모모랜드의 낸시와 강소라의 공항패션을 참고하면 쉽다. 깔끔한 블랙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블랙 팬츠를 매치한 낸시는 또렷한 레드 미니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멋을 낸 모델 곽지영, 배우 김남주/사진=머니투데이 DB, 그라치아 |
배우 이미숙처럼 화려한 장식이 들어간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다른 의상은 되도록 깔끔한 디자인,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멋스럽다. 액세서리나 가방도 화려한 디자인 대신 작고 간결한 것을 선택하자.
◇봄 분위기에 딱…'파스텔톤' 어때
파스텔 컬러로 멋을 낸 배우 이성경,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배우 김희선, 가수 제시카/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조이너스, 쿠론 |
눈에 띄는 색상인만큼 다른 색상과 잘 어우러지도록 매치하는 것이 파스텔톤 스타일링의 포인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처럼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룩에 핑크빛 팬츠로 포인트를 더하거나, 가수 제시카처럼 밝은 청바지와 매치하면 쉽다.
파스텔톤 슈트와 블라우스로 멋을 낸 배우 김남주, 김희선, 김태리/사진=그라치아, 조이너스, 제이 에스티나 핸드백 |
다채로운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모델 겸 배우 이성경처럼 같은 톤 다른 색 아이템을 매치하는 '톤 인 톤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이성경은 살구색 원피스에 하늘색 슈즈를 매치했으며, 김태리는 잔잔한 옐로 패턴 블라우스에 연핑크 가방을 매치해 은은한 파스텔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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