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vs 모델, 화사한 '체크 원피스' 스타일링

[스타일 몇대몇] 펜디 2018 S/S 컬렉션 의상 입은 이성경…여성스러운 봄 패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4.22 11:15  |  조회 9025
/사진=머니투데이 DB, 펜디 2018 S/S 컬렉션
/사진=머니투데이 DB, 펜디 2018 S/S 컬렉션
배우 이성경이 화사한 체크무늬 원피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이성경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레슬러'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이성경은 어깨 커팅이 돋보이는 베이지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성경은 꽃모양 벨트와 연한 하늘색 구두를 신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원피스 오른쪽 깃에 노란 리본 배지를 달았다.

앞머리를 내린 자연스러운 갈색 웨이브헤어를 연출한 이성경은 화려한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여성미를 더했다.

이성경이 착용한 원피스는 '펜디'(FENDI) 2018 S/S 컬렉션 의상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볼드한 아이라인과 메탈릭한 블루 헤어로 개성을 자아냈다. 모델은 원피스에 체크무늬 스타킹과 뾰족코 펌프스를 착용하고 토트백을 들어 세련된 빈티지 무드를 제안했다.

한편 이성경이 출연하는 영화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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