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결혼 11년 만에 파경…"성격 차이"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8.04.19 15:44  |  조회 57435
배우 왕빛나. /사진=스타뉴스
배우 왕빛나. /사진=스타뉴스
배우 왕빛나가 프로골퍼 정승우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왕빛나씨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로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바란다.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혼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왕빛나는 2007년 정승우와 결혼, 2009·2015년 두 아들을 얻었다. 왕빛나는 2001년 KBS1 'TV소설- 새 엄마'로 데뷔, '하늘이시여' '메리 대구 공방전'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2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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