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룩부터 홈웨어까지"… 정해인 패션 따라잡기

'국민연하남'으로 떠오른 배우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스타일링 TIP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4.27 05:27  |  조회 23270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공식 홈페이지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공식 홈페이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국민 연하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은 배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알고 지내던 누나였던 윤진아(손예진 분)와 사랑에 빠지는 서준희 역을 맡아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특히 정해인은 마냥 어리고 귀여운 연하남이 아니다. 동생처럼 귀엽다가도 박력있는 모습이 여심을 휘어잡는다.

아무리 '패완얼'(패선의 완성은 얼굴)이라지만 정해인의 스타일링은 말 그대로 훈훈하다. 날이 더워지고 있지만 미리 가을을 준비할 때 참고해도 좋을 정해인의 사랑스러운 남친룩을 소개한다.



아우터로 단정하게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공식 홈페이지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공식 홈페이지
극에서 정해인의 직업은 아트디렉터다. 편안한 직장 분위기에 맞게 캐주얼룩을 즐겨 입는다. 단 회사기 때문에 흐트러지지 않은 포멀함을 유지한다.

정해인은 겨울이 배경인 드라마답게 롱코트 패션을 자주 선보인다. 여기에 헤드셋이나 롤업진, 스니커즈 등을 매치해 경쾌함을 더했다. 니트 위에 블루종을 레이어드해 깔끔한 느낌을 내기도 했다.



반전 출근룩, 셔츠 레이어드로 깔끔하게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 화면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 화면
정해인은 최근 화사한 캐주얼룩과 상반되는 정장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타이와 재킷, 롱코트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아울러 슬림핏 셔츠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타이와 청바지를 매치하고 세미 캐주얼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공식 홈페이지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공식 홈페이지
딱딱한 셔츠 룩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셔츠 위에 니트를 레이어드 하는 것도 좋다.

정해인은 흰색 셔츠로 깔끔한 느낌을 연출하고 그 위에 단색 또는 패턴 니트를 덧입어 편안함을 더했다. 셔츠 위에 레이어드하는 니트는 목과 소매가 리브로 단정하게 고정돼 있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니트·후드·맨투맨으로 편안하게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공식 홈페이지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공식 홈페이지
정해인은 밝은 피부 톤과 작은 얼굴이 매력이다. 그는 라운드넥 니트 또는 스웨트셔츠(맨투맨)를 자주 착용했다. 여기에 롤업 진이나 편안한 슬랙스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는 흰 피부를 부각하는 모노톤이나 따뜻한 색감의 상의를 선택했다. 밝은 연핑크색 스웨트셔츠에는 롤업진을, 브라운 색상 니트에는 루즈한 팬츠를 매치해 집에서나 밖에서 모두 입기 좋은 패션을 선보였다.

루즈한 블랙 후드티셔츠는 앞판에 지퍼와 주머니 장식이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택해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여기에 슬림한 카고 팬츠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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