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사진제공=몽블랑 코리아

배우 박서준이 명품 브랜드 '몽블랑 코리아'(Montblanc Korea)의 모델로 발탁됐다.

23일 몽블랑 코리아는 최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서 훈훈한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한 박서준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윤식당'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위트 넘치는 모습과 센스 있는 패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예능을 통해 캐주얼한 패션과 젠틀한 슈트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몽블랑은 탄탄한 연기력과 믿음직한 이미지, 친근한 매력을 갖춘 박서준을 모델로 발탁해, 기존 고객은 물론 최근 핵심 구매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박서준은 오는 5월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몽블랑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몽블랑 관계자는 "박서준의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몽블랑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아이덴티티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며 "박서준과 함께할 몽블랑의 새로운 시도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