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국내 화장품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4.23 10:26  |  조회 6954
/사진제공=제이준코스메틱
/사진제공=제이준코스메틱
국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이 자사의 브랜드 모델로 중국 여배우 판빙빙을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의 파워 셀러브리티로 백옥같은 피부는 물론 완벽한 자기관리를 통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판빙빙의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관 등이 제이준코스메틱의 브랜드 철학에 부합한다. 소비자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할 적임자라 판단됐다"라고 모델 선정 이유를 전했다.

판빙빙은 오는 5월부터 2년 동안 제이준코스메틱 마스크팩 라인의 대표 모델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의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이준코스메틱 이진형 대표는 "현재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아시아 뷰티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중화권 톱스타인 판빙빙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향후 판빙빙과 함께 전문성과 발전 역량까지 두루 갖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견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판빙빙은 "평소에도 만족하며 사용해오던 마스크팩 브랜드인 제이준코스메틱의 모델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브랜드 얼굴로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여 제이준코스메틱을 알리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인천 남동공단에 연 4억8000만장 생산 규모의 마스크팩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등 시장 내 브랜드 장악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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