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채정안 vs 모델, 알록달록 패션…"어때요?"

[스타일 몇대몇] '구찌' 2018 리조트 컬렉션 입은 채정안…패턴 믹스로 화사하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4.23 18:21  |  조회 13379
/사진=뉴스1, 구찌 2018 리조트 컬렉션
/사진=뉴스1, 구찌 2018 리조트 컬렉션
배우 채정안이 알록달록한 패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채정안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슈츠'(Suits)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흰색 프린트 티셔츠와 꽃무늬 스커트 차림에 알록달록한 컬러와 로고패턴이 가미된 재킷을 입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채정안은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벌모양 주얼리 장식 펌프스를 착용했다.

이날 채정안이 착용한 의상은 '구찌'(GUCCI)의 2018 리조트 컬렉션 의상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진주와 체인 장식의 헤드기어와 금테 안경, 볼드한 장식의 반지 팔찌 시계 등을 레이어드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모델은 큐빅을 로고 형상화한 패턴 스타킹과 밴딩 스트랩 슈즈를 착용해 빈틈없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채정안은 리얼웨이 룩에 맞게 신발과 액세서리를 런웨이 모델과 다르게 코디했다. 재킷을 생략하거나 하의를 단조로운 아이템으로 매치했다면 더욱 미모가 돋보이지 않았을까.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과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채정안은 최강석의 비서 홍다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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