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5월 결혼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8.04.23 16:47  |  조회 4763
배우 김민서 /사진=OSEN
배우 김민서 /사진=OSEN
배우 김민서가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서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1년여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새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한 김민서는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해를 품은 달', '굿닥터'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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