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신수지 "결별 맞다"… 7개월 열애 종료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4.25 07:57  |  조회 69978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장현승(30·왼쪽)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겸 방송인 신수지(28) /사진=머니투데이DB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장현승(30·왼쪽)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겸 방송인 신수지(28) /사진=머니투데이DB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장현승(30)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이자 프로볼러 겸 방송인 신수지(28)가 열애 7개월만에 결별했다.

장현승 측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연이어 신수지 측 야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최근 헤어진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볼링을 계기로 가까워졌다며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열애설이 나고 0.1초 만에 인정했다"면서 "열애설이 나면 인정하자고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혔었다.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뒤 2016년 4월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동료 현아와 트러블메이커라는 프로젝트 유닛을 결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싱글 '홈'을 발표,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신수지는 2006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여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2011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2014년 프로볼러로 전향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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