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화장품 성수기 5월 맞아 '코스메틱 페어' 진행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18.05.03 10:57  |  조회 3055
시코르 메이크업쇼를 관람 중인 고객 /사진=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메이크업쇼를 관람 중인 고객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화장품 성수기인 5월을 맞아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8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화장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시코르 손 세정제를 무료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그룹전도 열린다. 설화수, 후, 헤라, 오휘 등의 브랜드에서 당일 20만원, 40만원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 2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설화수와 헤라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더블 포인트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여행용 세트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비오템 아쿠아파워 클렌져 125ml(3만6000원)를 구매할 경우 여행용 3종 세트를, 라메르 리플레니싱 오일 100ml 세트(14만4000원)를 구매하면 스킨케어 샘플 3종을 같이 준다.

슈에무라는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450ml 세트(12만9000원)엔 클렌징 오일 50ml, 여행용 4종, 파우치까지 함께 제공한다. 슈에무라 야즈부키 마뜨 립 세트(7만6000원)를 구매하면 미니 파운데이션, 클렌징 오일 등 여행용 사이즈 4종도 챙길 수 있다.

이번 코스메틱 페어 기간 신세계가 만든 화장품 편집 매장 시코르가 새로운 매장을 선보인다. 4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 들어서는 시코르 11호점은 52평 규모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충청점은 시외·고속터미널과 먹자 골목이 있어 천안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이 최근 5년 간의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 매출이 가장 많은 달은 5월이었다. 5월 어버이날과 성년의 날 등 특별한 기념일이 많아 선물용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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