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스타들의 드레스 패션…대세는?

백상예술대상, 대세는 '블랙 앤 화이트'…아찔한 슬릿과 커팅 디테일 돋보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5.05 04:44  |  조회 10367
왼쪽부터 수지, 이하늬, 설현, 김남주. /사진=김휘선 기자
왼쪽부터 수지, 이하늬, 설현, 김남주. /사진=김휘선 기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수많은 스타들이 가장 매력적인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섰다.

스타들은 지난 3일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대세는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각양각색의 드레스로 개성을 드러낸 스타들의 드레스 패션을 소개한다.

◇수지·이하늬…우아한 '화이트'

왼쪽부터 수지, 이하늬, 공승연, 정유미. /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왼쪽부터 수지, 이하늬, 공승연, 정유미. /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스타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드레스는 '화이트 드레스'였다.

시상식 사회를 맡은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배우 이하늬, 공승연, 정유미는 안색을 환히 밝히고, 깔끔한 분위기를 내는 화이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수지는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내는 오프숄더 디자인의 머메이드 드레스를 선택했다. 수지는 아주 굵은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를 한 쪽으로 넘겨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냈다.

수지는 매듭 형태로 길게 떨어지는 드롭 귀걸이와 반짝이는 목걸이와 팔찌를 선택,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냈다. 오른손 검지손가락엔 반짝이는 보석을 더한 핑크빛 네일아트로 통일감을 더했다.

배우 이하늬. /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배우 이하늬. /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이하늬는 더블 버튼이 돋보이는 화이트 톱 드레스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하늬는 몸을 감싸는 랩 드레스에 반짝이는 골드 글리터 샌들을 신어 글래머러스한 룩을 완성했다.

이하늬는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5:5 가르마로 정갈하게 빗어내리고, 깔끔한 도자기 피부와 강렬한 레드 립스틱을 발라 레트로 무드를 물씬 풍겼다.

배우 공승연. /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배우 공승연. /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공승연은 매끄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크림색 실크 드레스로 발레리나 같은 자태를 뽐냈다.

공승연은 가볍게 웨이브를 넣은 머리를 아래로 가지런히 내려묶어 우아한 분위기를 냈다.

또한 공승연은 액세서리도 작고 아기자기한 것을 선택했다. 얇은 실반지를 여러 개 끼고, 귀에 달라붙는 것을 선택해 사랑스러운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배우 정유미. /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배우 정유미. /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배우 정유미는 잔잔한 도트 시폰 소재가 덧대인 롱 드레스로 화사한 분위기를 냈다.

정유미는 머리 끝에만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가볍게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정유미는 다른 액세서리는 배제하고, 베이지색 매니큐어를 발라 깔끔한 느낌을 냈다.

배우 백진희, 구구단 세정.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백진희, 구구단 세정.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백진희와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은 자수와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로 멋을 냈다.

백진희는 고급스러운 자수 장식이 더해진 크림색 머메이드 드레스에 사랑스러운 프릴 디테일의 시폰 톱을 레이어드했다.

백진희는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한 대신 액세서리는 깔끔한 귀걸이 하나만 착용해 균형을 맞췄다. 그는 매끈한 피부결을 강조하고, 긴 머리를 아래로 가볍게 묶어 자연스러운 매력을 돋보였다.

김세정은 촘촘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슬림한 화이트 드레스에 반짝이는 얇은 벨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김세정은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더해 우아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냈다.

배우 김선아, 최희서.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김선아, 최희서.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김선아와 최희서는 아찔한 슬릿 드레스로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김선아는 어깨와 몸통을 브이자로 감싸는 슬릿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골드 글리터 하이힐을 매치했다.

김선아는 잔잔한 주름 디테일과 길게 늘어진 치마 자락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택해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냈다.

그는 짧은 머리에 화려한 장미 모양 드롭 귀걸이를 매치하고, 다홍빛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는 오렌지색 클러치를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김선아, 최희서.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김선아, 최희서. /사진=김휘선 기자
최희서는 독특한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슬릿 드레스와 실버 글리터 힐을 매치했다.

최희서는 허벅지까지 아찔하게 커팅된 드레스를 선택한 대신 헤어와 메이크업은 차분하고 우아하게 연출했다.

최희서는 은은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와 글로시한 장미빛 입술을 연출하고, 긴 머리는 아래로 내려묶었다. 여기에 그는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김남주·설현·나나…매혹적인 '블랙'

왼쪽부터 설현, 김남주, 나나. /사진=뉴스1
왼쪽부터 설현, 김남주, 나나. /사진=뉴스1
그룹 AOA의 설현, 배우 김남주, 가수 겸 배우 나나는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냈다.

설현. /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설현. /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설현은 우아한 벨벳 소재와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이 더해진 '반전 매력'의 블랙 드레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현은 앞에서 보면 깔끔한 벨벳 블랙 드레스를 입은 듯 하지만 뒷면은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이 반짝이도록 스타일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설현은 굵은 웨이브를 풍성하게 넣은 긴 머리를 한쪽으로만 내려 여신 자태를 뽐냈으며, 눈 밑에 화려한 글리터를 발라 촉촉한 눈매를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글로시한 핫핑크 립을 발라 생기 넘치는 시상식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김남주. /사진=김휘선 기자
김남주. /사진=김휘선 기자
김남주는 등 부분이 커팅된 백리스 드레스와 화려한 체인 귀걸이로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냈다.

김남주는 몸매를 따라 들어간 지퍼 디테일과 등 부분이 아찔하게 파인 블랙 슬림 드레스로 멋을 냈다.

짧은 단발머리에 풍성한 웨이브를 넣은 김남주는 짙은 버건디 메이크업과 글로시한 장미빛 입술로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냈다.

김남주는 손엔 돋보이는 레드 매니큐어를 바르고, 블랙 페이턴트 스트랩 샌들을 신은 발엔 골드 글리터 패디큐어로 포인트를 더했다.

나나. /사진=김휘선 기자
나나. /사진=김휘선 기자
나나는 파격적인 커팅 드레스로 섹시미를 돋보였다.

다리선을 따라 전면에 커팅이 들어간 드레스를 선택한 나나는 굵은 스트랩 벨트를 매듭처럼 엮어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나나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길게 늘어진 귀걸이를 돋보였으며,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과 매트한 MLBB 립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냈다.

◇손예진·라미란…개성 살린 '포인트 컬러'

손예진, 라미란. /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손예진, 라미란. /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배우 손예진과 라미란은 통통 튀는 컬러 드레스를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렸다.

손예진은 우아한 오렌지빛 튤 드레스를, 라미란은 강렬한 핫 핑크 드레스를 선택했다.

손예진. /사진=김휘선 기자
손예진. /사진=김휘선 기자
이날 손예진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국민 연하남' 배우 정해인의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손예진은 크리스탈 비즈 장식이 촘촘하게 박힌 톤 다운된 오렌지빛 튤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손예진은 브이자로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가벼운 소재의 드레스를 선택해 마치 그리스 여신과 같은 자태를 뽐냈다.

손예진은 굵은 보석이 박힌 포인트 반지와 깔끔한 실버 귀걸이로 깔끔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촉촉한 피부 표현과 장미빛 글로시 립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라미란. /사진=김휘선 기자
라미란. /사진=김휘선 기자
라미란은 강렬한 핫 핑크 컬러와 발랄한 러플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라미란은 구조적인 드레이핑이 잡힌 핫핑크 드레스에 연핑크색 오픈 토 슈즈를 매치했다.

짧은 단발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라미란은 머리보다 길게 내려오는 독특한 드롭 귀걸이를 착용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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