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vs 모델, 아찔한 커팅 드레스…"은근한 섹시미"

[스타일 몇대몇] 나나, 걸을 때마다 다리선 드러나는 커팅 드레스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5.09 08:06  |  조회 9308
가수 겸 배우 나나, Louis Vuitton 2018 Pre-fall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Louis Vuitton
가수 겸 배우 나나, Louis Vuitton 2018 Pre-fall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Louis Vuitton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아찔한 커팅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돋보였다.

나나는 지난 3일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다리선을 따라 커팅이 들어간 블랙 드레스에 굵은 스트랩 벨트를 매듭처럼 묶어 파격적인 시상식 패션을 선보였다.

나나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길게 늘어진 귀걸이를 돋보였으며,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과 매트한 MLBB 립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냈다.

나나가 입은 파격적인 드레스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2018 Pre-fall 컬렉션 제품이다.

나나는 룩북 속 모델이 입은 화려한 프린트 드레스 대신 시크한 블랙 컬러를 선택했다.

루이 비통 룩북 속 모델은 화려한 프린트가 들어한 보라빛 드레스에 긴 스트랩 벨트를 리본처럼 묶어 동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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