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 드러낸 벨라 하디드, 아찔한 드레스는 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5.16 21:31  |  조회 10008
모델 벨라 하디드/AFPBBNews=뉴스1
모델 벨라 하디드/AFPBBNews=뉴스1
모델 벨라 하디드가 반짝이는 실버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탄탄한 뒤태를 드러냈다.

벨라 하디드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한 '블랙클랜스맨'(BlackKlansman, 스파이크 리 감독)의 상영회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벨라 하디드는 작은 시퀸 장식이 촘촘하게 달려 화려하게 반짝이는 은색 메탈릭 가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양 손목에 굵은 뱅글을 착용하고, 작은 박스 클러치를 들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벨라 하디드는 취재진을 향해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톱모델다운 카리스마와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AFPBBNews=뉴스1, 사진=Elie Saab
/AFPBBNews=뉴스1, 사진=Elie Saab
이날 벨라 하디드가 입은 드레스는 '엘리 사브'(Elie Saab)의 2007 가을 꾸뛰르 컬렉션 제품이다.

뒤틀린 듯이 목을 감싸는 트위스트 홀터넥 디자인과 과감한 백 리스(Back-less, 등 부분이 트인 형태)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움직일 때마다 작은 시퀸 장식이 화려하게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다.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한 벨라 하디드는 그레이, 실버 컬러 섀도를 활용해 메탈릭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차분한 다크 브라운 립을 선택해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그는 5:5 가르마를 내 정갈하게 빗어올린 뒤 깔끔한 올림머리를 연출하고, 파란색 보석이 돋보이는 큼직한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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