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성경/사진=김창현 기자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사랑스러운 하늘색 레이스 원피스로 요정 같은 패션을 완성했다.

이성경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성경은 네크라인이 둥글게 파인 하늘색 레이스 미니 원피스에 리본 장식이 더해진 블랙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이성경은 다양한 패턴 디테일과 밑단의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선택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성경은 네크라인이 허전하지 않도록 반짝이는 보석 초커를 착용해 화려하고 우아한 느낌을 냈다.

한편 드라마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 구원 로맨스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