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레이스 롱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조보아, 꽃무늬 레이스로 발랄한 매력…실반지로 아기자기하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5.24 12:01  |  조회 11175
배우 조보아/사진=김창현 기자, 셀프포트레이트
배우 조보아/사진=김창현 기자, 셀프포트레이트
배우 조보아가 우아한 레이스 롱 원피스로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였다.

조보아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보아는 어깨선을 드러내는 레이스 롱 원피스를 입고, 광택이 감도는 에나멜 블랙 스트랩 샌들을 신었다.

조보아는 남색 꽃무늬 레이스 소재로 캉캉 스커트처럼 디자인된 원피스를 입고, 얇은 실반지를 여러 겹 레이어드해 아기자기한 매력을 돋보였다.

짧은 단발머리를 안으로 말아 올린 귀여운 헤어스타일에 짧게 떨어지는 골드 드롭 귀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조보아가 선택한 원피스는 '셀프 포트레이트'의 '오프숄더 기퓌르 드레스'다. 가격은 360유로이며, 한화로 약 47만원이다.

룩북 속 모델은 어깨 밴드를 완벽하게 일자로 내려 어깨선을 드러냈으며, 긴 머리를 촉촉하게 적셔 한 쪽으로 넘긴 듯한 웨트 헤어 스타일로 시크한 분위기를 냈다.

한편 조보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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