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화사한 원피스 패션…아찔한 슬릿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5.24 10:51  |  조회 11409
배우 채시라/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채시라/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채시라가 싱그러운 옐로 롱 원피스로 화사한 분위기를 냈다.

채시라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채시라는 밝은 개나리색 셔츠형 롱 원피스에 스터드 장식이 박힌 티 스트랩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채시라는 아찔한 슬릿 포인트와 굵은 주름 스커트를 덧댄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선택해 젊은 감성을 뽐냈다.

짧은 앞머리에 귀여운 웨이브를 더하고 높게 올려 묶은 채시라는 차분한 오렌지색 립 메이크업으로 상큼한 느낌을 냈다.

한편 채시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6일 첫 방송.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