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하시시박 득녀…1남1녀 단란 가정됐다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8.05.25 14:31  |  조회 5463
봉태규, 하시시박, 아들 시하(오른쪽부터)/사진=봉태규 SNS
봉태규, 하시시박, 아들 시하(오른쪽부터)/사진=봉태규 SNS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딸을 얻었다.

25일 봉태규의 소속사는 "지난 21일 하시시박이 둘째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봉태규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딸이 태어난 소감과 함께 아내 하시시박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봉태규는 "지구별에 온 우리 딸 너무 고맙고 축하해"라며 "무엇보다 가장 고생 많이 한 우리 원지씨(하시시박의 본명)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딸이 태어나며 흐른 눈물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존경이 뒤섞여 흐르는 것이었다"며 "온전히 박원지라는 사람에게서만 받을 수 있는 감동의 눈물이었다"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거듭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봉태규는 "아빠가 되었다는 칭찬보다 제 아내가 감내하고 견뎌 낸 임신과 출산에 더 많은 축하를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봉태규는 2015년 하시시박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아들 시하 군을 얻었다. 이후 결혼 3년만에 둘째 딸을 출산해 1남 1녀를 둔 단란한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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