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민영, 화려한 꽃자수 원피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박민영, 꽃 자수 시스루 원피스에 이너 받쳐 입어…"화사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5.31 13:00  |  조회 13513
배우 박민영, Blumarine 2018 S/S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Blumarine
배우 박민영, Blumarine 2018 S/S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Blumarine
배우 박민영이 화려한 꽃자수 원피스로 싱그러운 봄 패션을 완성했다.

박민영은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꽃자수와 그린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시폰 원피스에 깔끔한 에나멜 스트랩 샌들을 신고 등장했다.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연출한 박민영은 입체적인 꽃 귀걸이를 착용하고, 생기 넘치는 오렌지 립 메이크업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박민영, Blumarine 2018 S/S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Blumarine
배우 박민영, Blumarine 2018 S/S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Blumarine
박민영이 선택한 원피스는 패션 브랜드 '블루마린'(Blumarine) 2018 S/S 컬렉션 제품이다.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은 블랙 이너를 챙겨입은 박민영과 달리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원피스를 그대로 입어 눈길을 끌었다. 모델은 가는 스트랩만 걸친채 어깨 소매를 내려 입어 오프숄더 원피스처럼 연출했다.

모델은 촉촉하게 연출한 긴 생머리를 9:1 가르마로 정갈하게 빗은 뒤 귀 뒤로 깔끔하게 넘겼으며, 투명한 피부 메이크업과 강렬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모델은 가는 버클 스트랩이 여러 개 달린 구두를 신어 소녀 같은 분위기를 더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